20090614 = 1000일 by 希燃火


사실 생각해보면 그다지 긴 시간이 아닐 수도 있지만,
당신이 있어서 나는 계속 숨을 쉬고, 나를 포기하지 않는다고 그렇게 믿고 있어.
이 천일이라는 시간동안 당신이 계속 나를 봐주고 있기 때문에 나는 이렇게 여기에서 살고 있다.
그것만으로도 당신에게 갚을 수 없는 은혜를 받은 것이고,
그러기에 내가 당신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고 그렇게 믿고 있어.
고마워. 나를 봐줘서, 나를 선택해줘서, 나를 잡아줘서, 나를 믿어줘서, 나를 사랑해줘서.

무엇도 바꿀 수 없는 내 단 한 사람. 인생의 제일인 당신.
천일이라는 짧고도 긴 시간동안 나만을 바라봐줘서 고마워요.

앞으로도 계속, 영원이라는 그 끝에 닿을 때까지 쭉, 함께 해줘.
내가 지지 않도록, 당신에게 기댈 수 있도록 용기를 주세요.

사랑해. 내 심장이 뛰는 한, 당신을 계속해서 그리워하며 계속해서 사랑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고 사랑해.

세상을 살아도 된다는 용기를 준 당신이 있어
나는 세상에 있음을 감사히 여기게 됩니다.

:)

단 한번도 후회하지 않게 해줘서 고마워.
당신을 알게 된 것, 당신을 만난 것, 당신에게 고백한 것,
당신을 사랑한 것, 당신을 사랑하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것.
모두를 줘서 고마워♡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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